처음 받았을때 생각 보다 작아서 놀랬습니다. 근데 어깨에 둘러 보고 들어 보니 크게 작게 느껴지진 않구요. 일단 엄청 가벼워서 좋아요. 이것저것 많이 들어 가기도 하구요. 신랑은 그돈주고 이거 샀냐는 듯 갸우뚱 하더니~ 마트에 들고 나간 저를 보더니 생각보다 고급스러워 보이고 여름에 들기 딱~! 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쨍한색이라 여름에 들려고 샀거든요. 근데 참을 잘못 샀나 알류미늄 고리 있는 참을 산건데 이걸 손잡이에 거는 건지 스트렙 고리에 거는 건지 암튼 자꾸 가방 측면에서 보이네요.... 다시 걸어 봐야지. 암튼 저는 너무 맘에 들어서 차분한 색으로 하나 더 구매 할까 합니다